이제 2024년이 가고 2025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5년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해이지만 삼재라고 불리는 좋지 않은 기운이 있는 띠들도 있습니다. 삼재는 동양철학에서 유래된 개념으로 알려져 있는데 9년마다 찾아오는 3년간의 재난이나 불운을 말합니다. 오늘은 2025년 삼재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삼재란?
먼저 삼재는 들삼재, 눌삼재, 날삼재로 나눌 수 있는데, 이는 9년의 주기로 각 3년간 지속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들삼재는 재앙의 시작을 말하고, 눌삼재는 영향이 이어지는 해, 날삼재는 재앙이 종료되는 시기를 말합니다. 삼재는 많은 분들이 불운의 기간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꼭 나쁘기만한 것은 아닙니다. 본인이 삼재라면 자신을 돌아보고 조심성을 기르고 기회로 삼으면서 긍정적인 태도로 삼는다면 좋을 것입니다.
2025 삼재띠
2025년 삼재띠는 토끼띠, 양띠, 돼지띠가 삼재에 속하는데, 들삼재로 속하는 해로 특히 조심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불운이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3년간은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과의 갈들이나 사고,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삼재를 불행한 시기로만 인식하지 않고, 매사 조심하고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배우는 과정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토끼띠( (51년생, 63년생, 87년생, 99년생)
– 돼지띠(47년생, 59년생, 71년생, 83년생, 95년생)
– 양띠(55년생, 67년생, 79년생)
토끼띠는 2025년부터 들삼재에 들어가는데, 특히 30대 후반과 60대 초반인 분들은 대인관계의 갈등이 높을 수 있는 년도로 특히 금전적인 변동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돼지띠는 중년층은 재정과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양띠는 대인관계와 본인 건강에 주의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50대 이상인분들은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반면 원숭이띠, 쥐띠, 용띠 이신 분들은 이번 해 삼재가 마무리되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한해를 시작할 수 있겠습니다.
삼재 극복법
삼재를 신경쓰시는 분들은 불안감을 느낄 수 있을텐데요. 조바심과 걱정은 조금 접어두고 긍정적으로 보낸다면 얼마든지 극복하실 수 있습니다. 삼재를 극복하는 첫번째 방법은 건강 관리에 집중하고, 무리한 계획은 세우지 말고 작은 일부터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항상 긍정적인 기운이 돌 수 있도록 생각과 행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5년 띠
2025년 을사년은 푸른 뱀띠해라고 합니다. 뱀띠는 야망이 크고 성취욕이 강하고, 영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직관적이고 도전 정신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하지만 뱀띠는 변덕스럽고, 비밀스러운 성향이 있어 주변 사람들과의 오해가 자주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으려는 조심스러운 성향도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