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포니랜드 입장료 및 방문후기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하고 있는 포니랜드는 기본적으로 양과 말에게 먹이를 자유롭게 줄 수 있고, 승마체험과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거리들이 많아 방문하기 좋더라구요. 저는 일년에 1~2번은 가고 있어요. 오늘은 울산 포니랜드 입장료 및 방문후기에 대해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울산 포니랜드 양목장


목차







울산 포니랜드 기본정보


  • 주소: 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암1길 153-29
  • 전화: 0507-1429-9588
  • 운영시간: 10:00~17:00
  • 휴뮤: 매주 월요일
  • 우천시 휴무


우선 포니랜드는 산 아래에 있어 가는 길이 좁고 꼬불꼬불해서 조심히 가셔야 해요. 이 곳은 기본적으로 양과 말에게 먹이를 줄 수 있고, 작은 동물들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그리고 여름에는 물놀이가 가능하며, 수확체험도 가능하며, 1월과 2월에는 아기양 우유주기 체험도 가능하다고 해요. 폐장은 5시라고 되어있지만 4시 30분이 되면 양들이 퇴근을 하더라구요. 둘러보는데도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3시간 이상은 아이들과 노는 것 같아요.

울산 포니랜드






울산 포니랜드 입장료 및 주차

울산 포니랜드 주차는 길을 따라 올라가면 비포장 공터가 나오는데, 자리가 많아 주차 걱정은 없어요. 주말 오후라 생각보다 차는 많았지만 북적거린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아동은 5,000원으로 먹이는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외 승마체험(11,000원) 이나 트렉터 기차(2바퀴 3,000원), 아기양 우유주기(2,000원), 금붕어 또는 사랑앵무 먹이주기(1,000원)으로 입장료와 별도로 추가 구매할 부분이 많아요. 승마권 구매시 아동입장료는 무료라고 합니다.

울산 포니랜드 주차장





울산 포니랜드


울산 포니랜드 양 먹이주기

입장료를 지불하면 팔목에 차는 띠와 당근을 주세요. 매표소 왼편으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가면 왼쪽으로 양목장이 있어요. 제일 먼저 큰 그네가 보이고, 중간에 양들이 있어요. 지난번에는 알파카가 있었는데, 이번에 방문할 때는 없더라구요. 당근을 보면 양들이 모여들어요. 어린 아이들은 집개를 이용해서 당근을 주면 된답니다. 작은 아기 양들은 밖을 자유롭게 돌아다녀요. 당근을 먹지는 않지만 순해서 옆에 잘 오더라구요.





운동장 & 잔디밭

매표소 왼편으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 가면 오른편에 작은 운동장과 작은 동물원이 나와요. 작은 동물원에는 금붕어, 기니피그, 토끼, 앵무새 등을 볼 수 있고, 금붕어와 앵무새 먹이는 매표소에서 판매하고 있어요. 오후에 가서 그런지 금붕어 외에는 먹이를 잘 먹으려고 하지 않았어요. 운동장에는 아이들 탈것이 있어서 자유롭게 놀 수 있어요. 그 위로 조금 더 올라가면 넓은 잔디밭이 나오는데, 여기는 모래놀이도 할 수 있고, 윷놀이나 제기차기 등을 할 수 있어요. 작년 봄에는 공도 있어서 아이들과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울산 포니랜드






승마체험

이번에는 승마체험을 하지 않았는데, 승마체험은 직원분들이 아이가 잘 탈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위험하지 않게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체험비는 11,000원이고 운동장을 크게 3바퀴 돌아요. 체험시간은 정해져 있어서 놀다 시간이 되면 가시면 되세요. 승마체험장에서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말목장이 있어요. 보통 양들에게 먹이를 많이들 줘서 그런지 사람을 보면 당근 달라고 고개를 내밀어요.

울산 포니랜드





트렉터 체험

트렉터 체험은 11시부터 4시까지 운행하고, 정각에 맞춰 출발합니다. 금액은 3,000원에 공터를 크게 2바퀴 돌아요. 표를 미리 끊어도 되고, 돈을 지불하고 바로 타도 된다고 해요. 트렉터가 속도도 빠르지않고, 2바퀴라 금방 타니 아이들이 막 신나하지는 않았어요ㅎ 하지만 한번쯤은 타보면 좋을 것 같아요.

울산 포니랜드 트렉터






대형그네

양 방목장 옆에는 대형그네 타는 곳이 있는데, 여기도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공간이에요. 저도 방문하면 아이들과 그네를 잘 타는데, 은근 재미있어요. 그리고 주변에는 작은 벤치나 평상들이 있는데, 취사는 안되지만 간단한 도시락을 싸와서 드실 수 있어요. 저도 작년 봄에는 도시락을 싸와서 아이들과 놀면서 먹고 온 적이 있어요. 저는 방문 하면 체험하는 거나 노는 것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4시간 놀다오는 것 같아요.

울산 포니랜드

승마체험장 맞은 편 대기실에는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데, 매표소에서 결제를 하면 셀프로 이용이 가능하세요.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이라 맛이 좋아서 아이들과 잠시 쉬었다 가기 좋아요. 그리고 냉방과 난방이 잘 되서 좋아요. 4시 30분이 되면 양 방목장 울타리가 열리는데, 양들은 곧장 승마체험장 옆에 있는 우리로 들어가는데, 이 모습도 약간 신기하게 느껴졌어요. 줄을 지어서 빠르게 달려가는데 아이들도 신기해했어요. 아기양들은 큰 양들을 따라가는데 너무 귀엽답니다. 울산 포니랜드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곳 같아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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