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연금 신청 조건


우리나라는 초고령 사회로 들어가면서 노후를 위해 투자를 하거나 저축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농촌은 도시에 비해 소득이 적고 농업인들을 위한 사회적인 보장이 부족하여 노후 대비가 더 어렵다고 합니다. 그리고 농지는 다른 자산에 비해 유동이 낮아 현금화하기에 어려운 조건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을 위해 농지 연금이 탄생하였다고 합니다. 오늘은 농지연금 신청 조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농지연금이란?


농지연금 제도는 2011년부터 시행되었고, 농지 자산을 이용하여 생활자금을 지원하고, 농촌의 사회적 안정만을 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농지연금은 고령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매달 안정적인 노후 자금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말합니다. 농지연금은 만 60세 이상, 영농 경력이 5년이상인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농지연금 신청 조건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농지연금 신청 조건




농지연금 신청 조건


우선개인 소유의 농지를 2년 이상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과거 농사를 지운 경력까지 합산 5년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농사 경력은 농지대장, 농업경력체등록확인서, 국민연금 보험료 경감대상농업인 확인서류 등으로 확인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농지를 담보로 연금을 제공하려면 지목이 전, 답, 과수원이어야 하며, 공시가로 평가되어야합니다. 그래서 주말농장은 농지연금 신청 조건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또한 농지 소우자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같은 시군구나 가까운 경우 주소지와 직선거리 상 30km 이내여야 합니다. 만약 근저당이 설정되어 있다면 채권 최고액이 담보농지 가격의 100분의 15미만인 경우는 가입 조건이 된다고 합니다.




농지연금 장점


1. 안정성

농지연금제도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제도로 연급 지금이 안정적이라 연금 지급이 중단될 위험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안정성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맞는 제도라고 생각됩니다.


2. 평생 소득

농지연금 제도는 가입자와 배우자 모두 사망할 때까지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자녀들에게도 부담을 덜어주고, 본인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농지 활용

농지연금을 신청해도 담보로 제공한 농지를 본인이 활용하거나 임대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4. 연금 채무 부족액 미청구

부부 모두가 사망한 경우 농지를 처분하고 남은 금액은 상속인에게 돌려줄 수 있습니다. 만약 처분한 금액이 지금한 금액보다 적은 경우에도 상속인에게 따로 청구는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5. 세금 감면

담보로 제공한 농지가 6억원 이하인 경우에는 재산세가 전액 면제가 된다고 합니다. 이는 연금 외에도 절세 혜택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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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연금 지급 방식


1. 종신 정액형

부부 모두 사망할 때까지 매월 일정한 금액을 지급 받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안정성이 우선 분들에게 맞는 방식입니다.


2. 기간 정액형

기간 정액형은 지정한 기간 동안 정해진 금액을 받는 방식으로 노후 계획이 있는 분들이 많이 선택하신다고 합니다.


3. 전후 후박형

가입 초기 10년 동안은 많은 금액을 받고 이후에는 적은 금액을 지급 받는 방식으로 은퇴 초기에 많은 자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맞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4. 경영이양형

지금 기간 종료 후 농지를 공사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조건으로 다른 유형보다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5. 수시인출형

총 지금 가능액의 30% 이내에서 필요할 때 인출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갑작스러운 지출이 있는 분들에게 유리한 방식입니다.




농지연금 신청 서류


먼저 연금을 신청할 경우 배우자를 포함한 본인의 신분증 사본과 신청서, 등기부등본, 부동산종합증명서 등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며, 지원약정할 경우 신분증, 통장사본,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인감증명서, 인감도장, 등기권리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위 서류를 챙겨 한국농어촌공사에 방문하여 접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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